컨텐츠 바로가기

02.14 (금)

[인터뷰②]도경수 “건재한 엑소, 완전체 활동 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 I 컴퍼니수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①에 이어)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32)가 “엑소는 건재하다”며 SM 30주년 콘서트와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도경수는 22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인터뷰에서 ‘최근 SM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엑소 멤버는 수호와 찬열만 참석해 아쉬움을 안겼다. 완전체를 볼 수는 있는거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즉답했다.

그는 “당장 올해는 아니지만 (완전체)활동 준비를 할 거라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며 “개인적인 일정들을 다 계산해 가장 가까운 때를 찾고 있다. 준비는 올해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소는 건재하냐’라는 질문에도 “그럼요”라고 당당히 말했다. SM이 아닌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의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다를 뿐이지 (과정은) 똑같을 것 같다. 엑소에 대한 건 무조건 SM에서 한다”고도 했다.

더불어 솔로 활동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가수 활동도 작품과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어쿠스틱 팝이나 팝 발라드, 알앤비 등을 중점을 둬 보여드렸었다면, 다음 나올 앨범은 처음 들어보는 느낌이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작품할 때 캐릭터가 달라지듯 노래를 할 때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힙합 알앤비라든가 컨추리 팝 등 하나하나 도전해나갈 거에요. 배우 또 가수로서 계속 성장하고 싶어요.”

도경수의 신작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대학교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2007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 했다.

오는 27일 개봉.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