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스마트스쿨과 함께 초등 1·2학년에 10개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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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전경. /목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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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목원대는 지난해 대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목원대는 초등학교 1·2학년의 발달 특성에 적합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체육 분야 2개(늘봄 방송댄스·늘봄 음악줄넘기) △창의·과학 분야 3개(늘봄 보드게임·늘봄 창의블럭·늘봄 건축 꿈 놀이터) △문화·예술 분야 3개(나랑 악기 놀이 할래?·꼼지락 손 예술 놀이터·썸타는 피아노 세상 & 노래 세상) △사회·정서 분야 1개(문화예술 융합인성놀이·달콤한 민트초코) △기후·환경 분야 1개(탄소중립 실천 환경 공예) 등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목원대는 사회적기업인 목원스마트스쿨과 함께 이번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며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 책임자인 이승준 선임 연구원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 교육과 수업 품질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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