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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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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에 공급하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21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실시한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11가구 모집에 총 3745명이 몰려 평균 12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84㎡P 타입으로 134.5대 1이었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년 만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여서 오랜만에 신축 단지 공급 소식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20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418가구 모집에 595건이 접수되며 이미 1순위 청약 흥행이 예견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고 뛰어난 입지, 각종 특화 설계가 적용돼 청약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며 “전매제한이 짧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점 역시 높은 경쟁률을 견인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높은 상품 완성도에 수요자들의 호평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단지는 최신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거실에는 24인치 대형 월패드가 설치돼 조명, 난방, 환기, 가스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주방에는 AI 음성인식형 TV가 설치돼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우수한 입지여건 및 미래가치도 단지 청약 흥행에 힘을 보탠 이유로 꼽히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5-1생활권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서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와 인접한 L11블럭, L9블럭 등의 분양이 예고돼 있는 가운데 입주시기는 2027년경 예정돼 있어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입주시기에는 일대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KTX 오송역과 남청주IC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합강초·중이 2027년 9월 개교 예정으로 단지의 입주시기와 맞물리며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명학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5-1생활권과 명학지구(계획)가 바로 인접해 있다.
이후 분양 일정은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한편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까지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총 698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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