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0 (목)

공연장 유재석 옆에서 얼굴 꽁꽁 가린 여배우…정체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그룹 '다비치' 콘서트에서 방송인 유재석 옆좌석에 앉아 얼굴을 가린 채 공연을 지켜본 여성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다비치' 콘서트에서 방송인 유재석 옆좌석에 앉아 얼굴을 가린 채 공연을 본 '의문의 여성' 정체가 배우 송혜교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다비치 콘서트를 찾은 여러 연예인의 사진이 다수 공유됐다.

다비치는 지난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데뷔 16년 만에 KSPO 돔에 입성한 다비치 공연에서는 유재석과 코미디언 송은이, 가수 임영웅 등이 포착됐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유재석 옆자리에 앉은 여성이었다. 모자를 푹 눌러쓴 이 여성은 카메라가 자신 쪽으로 향하자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었다.

머니투데이

/사진=송혜교 SNS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재석 옆에서 얼굴을 꽁꽁 숨긴 여성의 정체는 송혜교인 것으로 드러났다. 송혜교는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에 다비치 콘서트 방문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다비치 최고였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유재석 옆자리에 앉았던 여성과 똑같은 모자와 옷을 착용하고 있었다. 의문의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송혜교가 직접 자신이었음을 인증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최근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친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MC 유재석과 신인 시절 종종 어울렸던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