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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수)

송혜교, “얼마나 예쁘길래” 엄정화·옥주현·설현 대동단결 블랙 드레스→검은 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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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에 엄정화, 옥주현, 설현이 블랙 룩으로 총출동하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로 해석한 올블랙 패션이 포토월을 압도했다.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의 VIP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예고된 가운데, 송혜교의 복귀작을 응원하기 위해 블랙 룩으로 무장한 스타들이 포토월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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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에 엄정화, 옥주현, 설현이 블랙 룩으로 총출동하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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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찐친’ 라인을 형성한 엄정화, 옥주현, 설현의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정화, 클래식하면서도 파워풀한 올블랙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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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에 등장한 엄정화는 롱 트렌치코트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분위기를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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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에 등장한 엄정화는 롱 트렌치코트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분위기를 뽐냈다. 블랙 초커와 가벼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그녀만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 특히 소프트한 텍스처의 소재를 적절히 활용한 코디는 블랙 룩에 깊이를 더하며, 송혜교를 향한 지원사격의 묵직함을 드러냈다. 마무리는 빅 사이즈 백과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완성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배가했다.

옥주현, 블랙 니트 원피스의 우아함과 캐주얼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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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바디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롱 니트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줬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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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바디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롱 니트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줬다. 특히 한쪽 어깨를 드러낸 비대칭 디테일은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심플한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편안함을 더한 모습은 블랙 룩도 일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무심한 듯 연출한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그녀의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송혜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설현, 블랙 셋업으로 완성한 스쿨룩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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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블랙 재킷과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며 트렌디한 스쿨룩을 연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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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블랙 재킷과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며 트렌디한 스쿨룩을 연출했다. 특히 니삭스와 블랙 레더 슈즈의 매치는 소녀 감성과 모던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레드카펫에서도 돋보이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골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송혜교를 응원하러 온 ‘막내 찐친’다운 생동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검은 수녀들’의 VIP 시사회는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를 축하하는 자리로, 그녀의 절친들이 블랙 컬러로 맞춘 의상을 통해 남다른 결속력을 보여줬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로 블랙 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송혜교의 앞날을 응원했다.

송혜교와 ‘찐친즈’의 블랙 드레스 코드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우정을 상징하는 하나의 언어로 자리 잡았다. ‘검은 수녀들’의 스토리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의 스타일이 영화만큼이나 강력한 여운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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