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 날씨입니다.
이것은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공기 질이 탁해지면서 희뿌연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고 오늘 광주, 전북까지 확대 발령됐습니다.
그야말로 올겨울 최악의 공기질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5시 기준 서울의 일평균 농도는 97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러니까 3년 만에 오늘이 가장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었는데요.
미세먼지는 오늘 밤사이가 최대 고비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서울과 경기 남부, 세종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모레도 전국의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대부분 지방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 12도, 광주 10도까지 올라서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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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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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공기 질이 탁해지면서 희뿌연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고 오늘 광주, 전북까지 확대 발령됐습니다.
그야말로 올겨울 최악의 공기질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5시 기준 서울의 일평균 농도는 97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이 오늘 이전에 90을 초과한 날짜를 찾아보니까, 지난 2022년 1월 9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3년 만에 오늘이 가장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었는데요.
미세먼지는 오늘 밤사이가 최대 고비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서울과 경기 남부, 세종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모레도 전국의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금요일에 수도권 지방부터 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해 토요일에는 전국의 공기질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대부분 지방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 12도, 광주 10도까지 올라서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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