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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수)

옥중정치 이어가는 윤석열…“점점 뻔뻔하고 염치없어져” [막전막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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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새벽 구속됐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직후 윤 대통령 지지자 100여 명은 서울서부지법 정문을 부수고 들어가 난동을 부렸는데요. 경찰은 9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이 가운데 66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는 이들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이라고 믿고 체제를 부정하는 극우 세력”이라면서 “이들은 앞으로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해도 불복할 것이다. 이 결정이 나오면 앞으로 좀 더 큰 사건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성 선임기자는 윤 대통령이 이들을 향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내는 등 옥중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는데요. 그는 “소환 거부와 체포영장 집행 거부 등 점점 더 뻔뻔해지고 염치가 없어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의도는 ‘트럼프 따라하기’다. 불법이 확실한데도 지지 세력을 결집해서 박박 우기면 감옥에서도 풀려날 거란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성한용×송채경화) 정치 막전막후’ 에선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에 대해 평가해봤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까지 습격한 원인을 짚어봤습니다.



상세한 이야기는 〈성한용 x송채경화의 정치 막전막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취재 데스크 : 김정필
기술 : 박성영
연출 : 도규만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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