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쯤 부산의 한 지구대 3층 남자직원 숙직실에서 경찰관 A씨가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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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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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점심시간에 잠시 쉬겠다며 숙직실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10시쯤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나간 사이 경찰관 B씨가 소지하고 있던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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