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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화)

트럼프 취임식에 깜짝 등장한 제네시스 GV80, 탄 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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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올랐습니다.

장녀인 이방카와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자녀와 함께 먼저 등장했는데 이때 하얀색 SUV 차량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고 있는 현대차 제네시스 GV80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아들 배런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을 땐 GV80 차량이 사라졌네요.

GV80이 전세기 앞에 어떻게 등장하게 됐는지 아직까지 현대차의 공식 입장은 없는데요.

누가 이 차량을 타고 온 건지, 용도는 무엇인지 궁금증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국내 주요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 7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GM과 포드,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기부 행렬에 보조를 맞춘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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