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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금)

김제시, 제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공공디자인부문서 대상 수상...‘김제시 미래성장비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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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제시가 제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공공디자인부문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캡션 / 고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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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1일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가 제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KOREA BEST DESIGN AWARD) 공공디자인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후원한 행사다. 지난 1995년 베스트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어워즈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30년간 개최돼 왔다.

지난해 개발된 김제시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는 김제(GIMJE)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해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로 표현됐다.

또 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을,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를, 파란색 계열은 수평선의 새만금을 상징하여 지평선 너머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미래성장비전을 나타낸다.

김제시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시는 다각적 홍보와 활용을 통해 김제 브랜드에 대한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정 이미지를 드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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