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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 이미주. 사진l송범근 SNS 캡처, 안테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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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미주(30) 측이 축구선수 송범근(27)과의 결별설에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결별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다.
20일 한 매체는 “미주와 송범근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개연애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이 공개 연애 전부터 각자의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미주와 송범근의 결별설에 말을 아꼈다.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것.
하지만 20일 현재 미주와 송범근의 SNS에 ‘럽스타그램’ 게시물이 모두 사라지면서 두 사람이 사실상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이미주는 일본 J리그의 쇼난 벨마레에서 활약 중이던 송범근을 보기 위해 요코하마를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의 SNS에는 서로와 관련된 게시글을 찾아볼 수 없어 결별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뚠뚠’ 등을 통해 예능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에는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2023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K리그1 전북 현대와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은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다. 최근 K리그 전북현대에 돌아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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