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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사진 | 멜버른=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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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사진 | 멜버른=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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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노박 조코비치(7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호주오픈 8강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4회전에서 각각 이르지 레헤츠카(29위·체코)와 잭 드레이퍼(18위·영국)를 제압했다. 이로써 둘의 8강 정면승부가 성사됐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24차례 우승한 그는 우승하게 되면 마거릿 코트(은퇴·호주)를 뛰어넘게 된다. 또 1987년생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출전이 시작된 1968년 이후 최고령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기록(37세 249일)도 달성한다. 현재 이 기록은 1972년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켄 로즈월(호주)의 37세 62일이다.
알카라스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1968년 이후 역대 남자 선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기록은 나달(은퇴·스페인)이 2010년 달성한 만 24세다. 2003년 5월생 알카라스는 현재 만 21세다. 여자 선수로는 만 19세에 4대 메이저를 휩쓴 슈테피 그라프(은퇴·독일)가 최연소 기록 보유자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상대 전적은 4승3패로 조코비치가 앞서 있다.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는 2번 모두 알카라스가 웃은 바 있다. 최근 맞대결인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는 조코비치가 승리를 거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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