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14 (금)

[현장영상+] 이호영 "현행범 86명 검거...채증 통해 늘어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폭동 사태와 관련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조금 전 서울서부지법을 방문했습니다.

서부지법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나오는 길인데요.

경찰청장 직무대행 발언 들어보시죠.

[이호영]
이번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불법과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기자]
어제부터 영장 발부한 판사에 대해서 살해 협박이라든가 협박게시글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응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이호영]
저희들이 협박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를 해서 협박한 사람을 찾아낼 것이고. 또 아울러 신변보호를 위해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구속수사 원칙으로 하시겠다고 했는데 어제 난입한 사람들 경중에 상관없이 모두 구속수사로 할 계획인가요?

[이호영]
일단 폭력과 불법에 대해서 이런 사태를 일으킨 사람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등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앞으로 채증이나 이런 걸 통해서 좀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원 안에는 경력이 외곽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기자]
외부에서 현장 채증도 진행중이지 않습니까?

[이호영]
그거는 수사 파트에서 나름대로 사진도 찍고 채증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은 없습니다. 지금 현재는 없고요. 수사해서 충분하게 채증하고 현장을 보존하고 그렇게 할 겁니다.

[기자]
극우 유튜브에서 상당 부분 선동한 것들이 있는데 그 부분으로도 수사가 확대될 여지가 있나요?

[이호영]
그것도 아마 충분하게 배후나 이런 거에 대해서도 충분히 수사를 할 생각입니다.

[기자]
선전선동의 부분도.

[이호영]
그것도 폭력사태와 관련해서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입니다. 그거는 아직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 폭력사태가 벌어졌는지에 대한 답변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판사님 신변보호는 어느 정도 선에서 이뤄지는 겁니까?

[이호영]
그거는 판사님하고 상의를 해봐야 됩니다. 저희들이 신변보호 요청 오면 당사자하고 항상 협의해서 거기에 맞는, 아직 거기에 대한 보고는 받지 못했습니다.

[기자]
내부 상황은 어떤가요?

[이호영]
많이 파손되고 유리창, 벽 이런 데 많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대변인실 통해서 얘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