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15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2등 6082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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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이 18일 추첨한 로또 115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7명, 2등은 78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충북, 제주 지역에서는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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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성강현 기자] 40억6637만5179원.
작년에는 단 한 번도 로또 1등 당첨금 40억원 넘은 적이 없더니 을사년 들어 3회차 만에 넘겼다. 물론 가까스로 고지를 밟은 셈이다. 2023년 6월 10일 추첨한 로또 1071회차 이후 처음으로 무려 19개월 만에 40억원 돌파다.
18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5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7명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40억6637만원씩이다.
1155회 로또 1등 당첨자 7명 중 자동 구매는 5명이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1155회 로또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115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226곳 중 1곳(자동) 비롯해 서울 1610곳 중 2곳(자동 1곳·수동 1곳), 부산 592곳 중 1곳(자동), 충남 459곳 중 1곳(자동), 대전 247곳 중 1곳(수동), 울산 210곳 중 1곳(자동)이다.
흔히 로또 자동 1등 당첨은 대박 주인공과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바라본다. 이에 반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오로지 로또복권 용지에 직접 기입하는 당첨자의 노력과 간절함, 행운이 영향 미친다.
앞서 로또 1등 당첨금 40억원 넘긴 적은 1071회차였다. 당시 로또 1등 당첨번호 6개 다 맞힌 5명의 당첨금은 초대박 기준으로 보는 50억원 넘긴 51억8397만원이었다. 이전에는 2023년 2월 4일 추첨한 1053회차로 당시 7명이 각 40억9036만원을 수령하는 대박의 꿈을 이뤘다.
참고로 작년 한 해 최고 당첨금은 11월 23일 추첨한 1147회차로 당시 8명이 각 33억2342만원의 수령이었다. 30억원 넘긴 경우도 1147회차 포함 3번으로 11월 9일 추첨한 1145회차(9명 각 30억5163만원)와 4월 27일 추첨한 1117회차(9명 각 30억2838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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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회 1등 7명 18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1155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 7명 중 5명은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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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15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놓친 아쉬움이 두고두고 오래 남을 2등은 78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1155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충북(300곳), 제주(113곳)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2025년 1월 3일 기준이다.
로또1155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0, 16, 19, 27, 37, 38' 등 6개이며 각 40억6637만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1155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13'이다.
로또 1155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은 7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78게임으로 각각 6082만원씩을 받는다.
로또 1155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3171게임이며 149만원씩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원 받는 로또 1155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6만366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1155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65만4046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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