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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월)

홍진경, 신정윤에 진심 폭발 "못 돼 처먹었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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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신정윤 /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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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홍진경이 신정윤에게 속마음이 터져 나왔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신정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윤은 엄마가 만들어 준 친환경 세제로 물이 샌 천장 곰팡이를 제거했다. 신정윤 엄마는 "문질러서 조금씩 발라봐"라며 끝없이 잔소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신정윤은 "세균만 죽이는 거잖아. 난 솔직히 이상한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곰팡이 제거가 마음처럼 되지 않자 신정윤은 "이씨"라며 짜증을 냈다.

VCR을 보던 홍진경은 "엄마한테 못돼 처먹었다 정말"이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저렇게 하는 것도 대단하다. 난 안한다"고 신정윤을 두둔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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