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국제유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4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8원 상승한 1706.1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가 1700원을 웃돈 건 5개월만입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리터당 21.8원 상승한 1556.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고유가 기조는 설 명절 연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