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스터 트롯3'의 무대가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도 순간 최고 시청률 13.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는데, 트로트계의 어벤져스로 불리는 참가자 네 사람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완벽에 가까운 가창력과 빈틈없는 찰떡 호흡. 트로트 '어벤져스'가 선보인 '역대급' 무대의 비결은 피나는 훈련이었습니다.
연습, 또 연습. 밤새 계속되는 강행군에
"새벽 5시입니다. 오후가 아니라 오전입니다, 오전."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되자 네 사람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춘길 / 현역부 참가자
"안 해본 것들을 해보다 보니까 새벽까지 연습하고 이러면서 사실은 경연을 며칠 앞두고부터는 다들 좀 아팠어요."
본선 1차 최종 '진'은 지난주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인 대학부 최재명이었습니다.
최재명 / 대학부 참가자
"부족함을 하나씩 제가 설득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들을 더 발전시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최재명이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팀은 모두 34팀. 더 치열해진 경쟁은 다음주에 시작됩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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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미스터 트롯3'의 무대가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도 순간 최고 시청률 13.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는데, 트로트계의 어벤져스로 불리는 참가자 네 사람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완벽에 가까운 가창력과 빈틈없는 찰떡 호흡. 트로트 '어벤져스'가 선보인 '역대급' 무대의 비결은 피나는 훈련이었습니다.
연습, 또 연습. 밤새 계속되는 강행군에
"새벽 5시입니다. 오후가 아니라 오전입니다, 오전."
발뒤꿈치에선 피까지 흘렀습니다.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되자 네 사람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춘길 / 현역부 참가자
"안 해본 것들을 해보다 보니까 새벽까지 연습하고 이러면서 사실은 경연을 며칠 앞두고부터는 다들 좀 아팠어요."
본선 1차 최종 '진'은 지난주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인 대학부 최재명이었습니다.
쟁쟁한 현역들을 모두 제치고 '진'으로 호명되자 최재명은 기쁨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최재명 / 대학부 참가자
"부족함을 하나씩 제가 설득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들을 더 발전시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최재명이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팀은 모두 34팀. 더 치열해진 경쟁은 다음주에 시작됩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박소영 기자(psys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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