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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금)

박명수, 'KBS 연예대상' 불참한 이유 밝혔다 "상 못 받을 것 같아서" ('할명수')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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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이 정도로 맛있으면 길거리 간식으로 건물 사겠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박명수가 KBS연예대상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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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제작진들을 보자 인원수를 세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20주년 달력을 꺼냈다. 하지만 박명수는 "좋아하는 애가 안 왔다. 없던 일로 하자"라며 급 정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박명수는 겨울 간식투어에 나섰다. 박명수는 남대문의 유명 호떡을 맛 보고 "사장님 한 번 껴 안아드리고 가야겠다"라며 직접 인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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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박명수는 왕만두를 먹으러 나섰다. 제작진은 "데이식스 콘서트는 재밌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밴드 음악이라 보는 맛이 있더라. 한 번도 지루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왜 시상식 안 가고 데이식스 콘서트에 가셨나"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먼저 선약이 있었다. 영케이가 초대해줬는데 하필 날짜가 시상식날이랑 겹쳤다. 선약이었고 상을 못 받을 것 같더라. 그래서 갔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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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만약 대상 후보에 올랐다면 어떻게 했겠나"라고 묻자 박명수는 "그래도 안 갔을 것 같다. 어차피 못 받을 것 같으니까"라고 쿨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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