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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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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축구선수 은퇴에 대해 "최대한 늦게 해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지난 1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서는 16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둔 한혜진은 "어느덧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다"며 "남편이 가장 멋있을 때는 자기 일인 축구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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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준호가 "사실 축구 유니폼을 입었을 때가 돈도 많이 들어오는 것 아니냐"고 농담하자, 한혜진은 "그렇다"며 "그러니까 은퇴를 늦게 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8세 연하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원래 누나, 동생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며 "근데 어느 날 (기성용이) 갑자기 '누나, 저 한국 들어왔는데 밥 사주세요'라고 연락하더라"고 회상했다.
연하남의 도발적인 연락에 한혜진은 "그땐 '내가 거길 왜 가냐'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러브 스토리는 오는 21일 방영 예정인 169회에서 공개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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