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고 전사자 대량 발생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은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은 대규모 인원이 전사하게 될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북한을 이런 식으로 참전시킨 건 전략적 실수"라고 진단했습니다.
바우어 위원장은 특히 언어 장벽 문제 때문에 "러시아군과 북한군 간 조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된 약 1만 1천 명의 북한군 가운데 이미 3분의 1가량이 다치거나 전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은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은 대규모 인원이 전사하게 될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북한을 이런 식으로 참전시킨 건 전략적 실수"라고 진단했습니다.
바우어 위원장은 특히 언어 장벽 문제 때문에 "러시아군과 북한군 간 조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된 약 1만 1천 명의 북한군 가운데 이미 3분의 1가량이 다치거나 전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