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능력·신속한 사업진행 전폭적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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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한강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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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주요 사업지 조합장들이 현대건설에 전폭적인 신뢰를 전했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조창원 한남3구역 조합장은 "현대건설이 약속한 사업비 조기 조달, 이주비 최저 금리 지원, 국공유지 매입비 선조달 등을 성실히 이행하며 조합원 부담을 줄였다"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어 향후 두 구역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원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위원장은 현대건설의 설계 능력을 치켜세웠다. 박 위원장은 "현대건설의 대안설계로 서울시 재건축 최초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여의도에서 가장 빠르게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독창적인 설계와 파격적인 사업 조건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있었지만 시공사 선정 이후 제안한 계약을 모두 반영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에서 신뢰가 쌓였다"고 전했다.
김영일 신반포2차 조합장은 차별화된 설계 능력과 브랜드 파워를 통한 가치 상승에서 높은 평가를 줬다. 김 조합장은 "고급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반포에서 신반포2차 만의 설계를 통해 단지 가치를 끌어 올렸다"며 "현대건설의 제안 이후 각 평형의 아파트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조합원의 이익 측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제공할 회사"라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도시정비시장에서 쌓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남4구역 조합원들의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한강'을 제안했고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협업해 독창적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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