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성진, 임윤찬 같은 스타 연주자 인기에 힘입어, 클래식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올해도 풍성한 클래식 공연들이 팬들을 찾아갑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취임연주회에서 말러의 유려하고도 웅장한 선율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에스트로 얍 판 츠베덴과 서울시향.
우리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클래식 전용 플랫폼을 통해 당시 공연실황을 음반으로 냈던 서울시향이 올해는 대형 오케스트라와 성악의 조화를 이뤄낸 말러 교향곡 2번으로 새해를 엽니다.
베를린필과 맞먹는 세계적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내걸고,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미국 투어도 예고했습니다.
정재왈 / 서울시향 신임 대표이사
"내실을 다져서 (한국 아티스트들의) 자양분들을 활용한다면 10년 뒤 베를린필과 겨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0대의 나이로 명문악단 마에스트로로 자리잡은 메켈레가 지휘하는 파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관객들을 찾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 교향악단들의 내한도 쏟아집니다. 세계 3대 악단으로 꼽히는 베를린필, 빈필, 뉴욕 필하모닉에 두다멜의 LA필하모닉, 판 츠베덴 감독의 음악적 고향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등 명문 악단들이 한국 관객들의 귀를 공략합니다.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클래식 음악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21세기 최고 테너로 평가받는 요나스 카우프만 등 스타 독주자들의 방한까지, 클래식의 선율로 꽉 찬 청사년이 될 전망입니다.
장동욱 기자(eastwoo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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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조성진, 임윤찬 같은 스타 연주자 인기에 힘입어, 클래식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올해도 풍성한 클래식 공연들이 팬들을 찾아갑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취임연주회에서 말러의 유려하고도 웅장한 선율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에스트로 얍 판 츠베덴과 서울시향.
우리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클래식 전용 플랫폼을 통해 당시 공연실황을 음반으로 냈던 서울시향이 올해는 대형 오케스트라와 성악의 조화를 이뤄낸 말러 교향곡 2번으로 새해를 엽니다.
베를린필과 맞먹는 세계적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내걸고,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미국 투어도 예고했습니다.
정재왈 / 서울시향 신임 대표이사
"내실을 다져서 (한국 아티스트들의) 자양분들을 활용한다면 10년 뒤 베를린필과 겨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공연마다 초고속 매진을 이끌어내는 '클래식 아이돌' 임윤찬은 또 다른 클래식 스타와 만납니다.
20대의 나이로 명문악단 마에스트로로 자리잡은 메켈레가 지휘하는 파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관객들을 찾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 교향악단들의 내한도 쏟아집니다. 세계 3대 악단으로 꼽히는 베를린필, 빈필, 뉴욕 필하모닉에 두다멜의 LA필하모닉, 판 츠베덴 감독의 음악적 고향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등 명문 악단들이 한국 관객들의 귀를 공략합니다.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클래식 음악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21세기 최고 테너로 평가받는 요나스 카우프만 등 스타 독주자들의 방한까지, 클래식의 선율로 꽉 찬 청사년이 될 전망입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장동욱 기자(eastwoo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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