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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토)

하얼빈 AG 실전 점검‥"목표는 금메달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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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달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대표팀이 전국 동계체전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떠오르는 에이스 김길리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 리포트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새 에이스죠.

지난 시즌 세계 랭킹 1위 김길리 선수.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 실전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동계체전 일반부 계주 결승에서 '경기 선발'의 3번 주자로 나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를 따돌렸습니다.

팀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김길리는 이번 대회 3관왕!

이제 사흘 뒤 출국해 한 달 동안 유니버시아드와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연이어 출전하는 강행군에 돌입하는데요.

그래도 체력은 거뜬하다고 합니다.

[김길리/성남시청]
"체력적인 부분은 정말 큰 고민이기도 하고 걱정이 제일 되는 부분이긴 한데 바쁜 만큼 제가 잘 나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열심히 해야될 것 같습니다."

일반부 계주를 2위로 마친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박지원도 컨디션 점검을 마쳤습니다.

[박지원/서울시청]
"지금 모든 준비는 거의 다 끝났다고 생각을 하고요. 우선 5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면 제일 기쁠 것 같고요."

영상 취재: 소정섭 / 영상 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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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취재: 소정섭 / 영상 편집: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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