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얼빈’ 사진|CJ EN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얼빈’이 21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전날 3만 72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21만 7670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해외 판매 및 부가 판권 계약으로 손익분기점은 650만 명에서 58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2위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다. 1만 171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71만 4691명이다.
장기 흥행 중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렸다. 주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
3위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가 올랐다. 7037명을 누적 관객 수 10만 8808명을 기록 중이다.
박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도경수 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위(17.3%)다. 그 뒤로 ‘검은 수녀들’(16.7%)과 ‘하얼빈’(10.7%)이 올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