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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 자치구 시가체시 딩르현에서 13일 규모 4.9와 5.0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출처=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2025.1.1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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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중국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 시가체시 딩르현에서 13일(현지시간) 규모 5에 이르는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딩르현에선 이날 오후 8시 57분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8시 58분에는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규모 5.1이라고 밝혔다.
딩르현은 이달 초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1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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