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이 승점 3점을 챙겼다.
PSG는 1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리그앙 17라운드에서 생테티엔에 2-1로 승리했다.
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바르콜라, 하무스, 뎀벨레, 마율루, 루이스, 이강인, 멘데스, 뤼카, 베랄두, 하키미, 돈나룸마가 선발 출장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생테티엔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다비타슈빌리, 스타생, 카파로, 무통, 에콰, 부슈아리, 페트로, 나드, 바튜빈시카, 아피아, 라르소뇌르가 선발로 나왔다.
먼저 앞서 나간 건 PSG였다. 이강인의 발에서 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이강인이 우측면에서 위치한 뎀벨레에게 패스했다.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강인이 생테티엔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6분 뎀벨레, 하키미, 루이스를 거쳐 이강인이 공을 잡았다.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강인의 슈팅은 골키퍼가 선방했다.
PSG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0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하키미의 크로스가 페트로의 손에 맞았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뎀벨레가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를 속이며 왼쪽으로 슈팅해 성공했다.
이강인이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 전반 32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넘어지면서 슈팅을 날렸다. 이강인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PSG가 한 번 더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8분 뎀벨레가 우측면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바르콜라에게 연결했다. 바르콜라가 공을 빼앗겼지만 다시 되찾았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바르콜라의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은 PSG가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후반에 들어와 PSG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8분 멘데스가 후방에서 넘겨준 공을 바르콜라가 좌측면에서 잡았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 마무리했지만 골키퍼에게 걸렸다.
이강인의 몸이 가벼워 보였다. 후반 15분 이강인이 우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하무스가 어려운 자세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생테티엔이 한 골 따라갔다. 후반 19분 생테티엔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다비타슈빌리가 프리킥을 처리했다. 다비타슈빌리의 슈팅은 수비벽을 피해 골문으로 향했고 골망을 갈랐다.
PSG가 변화를 줬다. 후반 33분 바르콜라를 빼고 자이르-에메리를 투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미드필더에서 우측 윙어로 자리를 옮겼다.
PSG가 땅을 쳤다. 후반 40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며 마무리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45분에는 두에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PSG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