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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수)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3일, 월)…아침 영하권 추위, 대기도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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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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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경남=뉴스1) = 13일 부산과 경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창원·김해 -3도, 밀양 -8도, 진주 -6도, 거창 -8도, 산청 -4도, 통영·남해 -1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아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창원·김해·밀양·진주 8도, 거창 5도, 산청 6도, 통영 8도, 남해 7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부산과 경남 양산, 김해, 창원, 밀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남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 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생태가 이어지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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