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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금)

정지선, 대만서 현수막 환영…길도 막히는 ‘글로벌 셰프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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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이 대만에서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글로벌 셰프의 위상을 증명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88회에서는 정지선이 대만 VIP 파인 다이닝 행사에 초청되어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선은 “대만 VIP 파인 다이닝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았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대만 공항에 도착한 정지선을 맞이한 것은 대만 연예 기획사가 준비한 환영 현수막과 전용 밴이었다. 정지선은 “이렇게 대우받을 줄 몰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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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이 대만에서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글로벌 셰프의 위상을 증명했다.사진=KBS2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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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획사 대표는 정지선을 “여성들의 모범”이라고 칭하며 “지금 대만에서 정말 유명하다”고 극찬했다. 특히 정지선의 활약이 담긴 한국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는 대만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현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실제로 정지선은 방송 이후 대만 거리를 걸을 때마다 시민들의 사진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시민들은 정지선을 보며 “바쓰!”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정지선은 “대만에서도 이렇게 많이 알아봐 주실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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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이 대만 VIP 파인 다이닝 행사에 초청되어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KBS2 ‘사당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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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의 대만 VIP 초청과 폭발적인 현지 반응은 그녀가 단순한 셰프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사진=KBS2 ‘사당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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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숙은 과거 대만 여행 중 정지선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정지선 셰프가 너무 유명해서 대만에서 길을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에 정지선은 “사실상 제가 제일 유명한 것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정지선의 대만 VIP 초청과 폭발적인 현지 반응은 그녀가 단순한 셰프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그녀가 앞으로도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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