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부터 신혼여행지까지 모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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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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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1박 2일’에서 결혼식 날짜를 최초 공개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혹한기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2025년 첫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 중 가장 먼저 오프닝 장소인 KBS 본관 앞에 도착한 김종민은 안절부절못하며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오늘이 그날이 될 줄 몰랐다, KBS 앞에서 이걸 발표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중대 발표를 예고한다.
이후 모든 멤버들이 모이자, 김종민은 시청자들에게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고 결혼을 공식 발표한다.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식 날짜와 시간까지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맏형의 결혼 발표에 기자 모드로 변신한 다섯 멤버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이에 김종민은 1부와 2부로 나눠진 결혼식 사회자부터 신혼여행지까지 모두 쿨하게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 와중에 장난기가 발동한 이준이 “우리가 신혼여행 따라가도 될까요?”라고 묻자, 다른 멤버들 역시 “하루만 찍고 올게”, “그럼 시청률 폭발하겠다”라고 장단을 맞추며 맏형 놀리기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몰이에 김종민이 어떻게 대응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올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종민의 결혼 관련 모든 이야기는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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