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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월)

TWS, 데뷔 후 첫 팬미팅...선예매 10분 만에 전 회차 매진 ‘티켓파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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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WS(투어스)의 데뷔 후 첫 팬미팅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1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인터파크에서 오픈된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첫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SEOUL’ 티켓이 예매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모두 동났다.

이번 티켓 오픈은 42(팬덤명) 멤버십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였다. TWS는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최고의 신인’다운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매일경제

그룹 TWS(투어스)의 데뷔 후 첫 팬미팅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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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 팬미팅에서 TWS는 42와 함께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동아리방 콘셉트의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하며 유쾌하고 편안한 시간을 예고한 바 있다.

TWS의 팬미팅은 2월 12~14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한국 팬미팅에 이어 이들은 3월 15~16일 양일간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일본 팬들과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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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WS는 지난해 1월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최근 멜론이 발표한 2024년 연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에서 데뷔곡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 곡은 또한 10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4년 연간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지니뮤직의 2024년 연간차트에서도 2위에 랭크돼 한 해 동안 받은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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