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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휴가 끝' 최불암, 내일(2일) '한국인의 밥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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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휴가 끝' 최불암, 내일(2일) '한국인의 밥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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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배우 최불암이 복귀한다. 3개월 여의 휴식을 마치고 '한국인의 밥상' 터줏대감으로 돌아오는 것.

내일(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신년 기획 '한국인의 밥상'에는 '국민 식객' 최불암이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9월 14년 만에 처음으로 휴가를 떠났던 가운데, 그의 빈자리는 배우 김민자, 이제훈, 류승룡, 지진희, 황정민, 한지민, 고두심, 신하균, 가수 이문세, 빅뱅 태양 등 10인이 채웠다.

오랜만에 녹음실에 다시 선 최불암은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저를 기다려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먹먹했고, 고맙고, 감사했다"라면서 "저를 대신해 기꺼이 자리를 채워준 아내와 후배들의 방송을 쉬는 동안에도 꼭꼭 챙겨봤다. 각자 자신만의 색으로 '한국인의 밥상'의 맥을 이어줘서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지난해 많은 분들께서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다.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2025년 새해를 함께 힘을 모아서 가십시다"라는 희망 찬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새해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입니까?'라는 최불암의 물음으로 문을 여는 신년 기획 '2025년 새해 밥상에 희망을 담다' 편에는 동해의 찬란한 해돋이에서 황금빛으로 물든 서해의 잔물결까지 새해 첫 햇살을 따라 이어지는 여정이 펼쳐진다. 돌아온 최불암의 구수하고 정겨운 목소리가 새해의 희망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건넬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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