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3 (금)

'기리보이·키드밀리 크루' 우주비행, 오늘(31일) 콘서트 진행 "애프터파티는 취소"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최재선 기자]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래퍼 기리보이와 키드밀리 등이 소속된 힙합 크루 '우주비행'의 연말 콘서트가 그대로 진행된다.

우주비행은 공식 SNS를 통해 "12월 31일 우주비행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애프터파티는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우주비행은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기리보이를 중심으로 2016년 결성된 힙합 크루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키드밀리, 한요한, 노엘, 빅나티 등이 있다. 우주비행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다.

텐아시아

사진=인터파크티켓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 우주비행 전문

안녕하세요, WYBH입니다.

어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 진행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서 문의 주신 사항을 안내드립니다.

12월 31일 우주비행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다만,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에프터파티는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