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가 종료 직전 장민국의 활약을 앞세워 kt를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의 장민국은 한 점을 뒤진 종료 14초 전에 결승 3점 슛을 터뜨린 뒤 kt 문정현의 슛을 블록으로 막아내 팀의 74대 72,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마레이는 21득점, 타마요는 20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도 종료 20초 전에 터진 김낙현의 3점포를 앞세워 소노에 76대 73으로 승리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4연패 중인던 팀끼리의 대결에선 삼성이 정관장을 100대 78로 완파하고 9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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