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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오윤아가 1분 만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22회에서는 스튜디오에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윤아의 등장에 '미운 우리 새끼' MC 신동엽, 서장훈과 모벤져스는 그녀를 박수로 맞이했다.
MC 서장훈은 "오윤아 씨가 아주 완벽한 황금 비율로 굉장히 유명하다. 스스로 '이쪽은 내가 좀 타고났다' 하는 곳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오윤아는 "어머니들 앞에서 말씀드리기 민망하긴 하지만 저는 허리 골반 라인 괜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건 완전 타고나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맞다"라며, "골반 라인이 있다 보니까 운동을 해도 좀 더 예쁘게 몸이 잘 잡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골반 덕분에 1분 만에 아이를 출산하셨다고 들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오윤아는 "제가 골반이 보기에만 좋은 게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오윤아는 "제가 어렸을 때 무용을 했다. 고관절 벌어질 때 산모들이 아파하지만 저는 골반이 자연적으로 다 벌어져있는 상태라 진통 없이 낳을 수 사람이라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랬는데 정말 1분 만에 장갑 끼고 계시는데 낳았다. 의사 선생님이 힘주지 말라고 하시더라. 심지어 담당의 대신 옆방 의사 분이 오신 거였다"라며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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