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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10주년을 맞아 개발사 펄어비스가 게이머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든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펄어비스는 1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메쎄에서 총 500명의 모험가를 초청해 '검은사막 페스타'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게이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모험가들이 만족할만한 체험 이벤트 '풍성'
'검은사막 페스타 : 10년의 모험(검은사막 페스타)'은 지난해 열린 페스타 행사와 같이 검은사막 게임 속 모험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더불어 10년 간의 모험을 함께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갖췄습니다.
'검은사막'의 10년의 이야기들을 오프라인 체험 형식으로 녹여 냈으며, 10년 간 선보인 검은사막 주요 클래스를 비롯해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던 검은사막 역대 콜라보 제품들도 전시돼 보는 재미도 더했습니다.
모험가는 '검은사막'이 처음 만들어졌던 '2014년 개발자의 방'에서 최초 '검은사막'을 만들었던 당시 사무실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진행한 그래픽 리마스터를 추억하며 모험가들이 퍼즐 조각 중 리마스터 이미지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0년간 주요 업데이트 체험
검은사막의 10년 간 주요 업데이트들을 이벤트 부스서 직접 체험하며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갖춰졌습니다. 2015년 발렌시아 지역에서는 기념 주화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2016년 대양 업데이트 부스서는 로잉 머신 체험, 2017년 환상마 업데이트부스서는 로데오 체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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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부스서는 '두억시니와 딱지치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21년 설산 업데이트존 2022년 마그누스 업데이트 부스도 구성했으며, 요리도인의 요리를 완성해라 나만의 가문 의상 만들기 이벤트 등도 진행합니다.
모험가들은 행사 진행 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막순이네 주막'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며 자유롭게 페스타를 즐기도 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검은사막 운영진이 마련한 모험가 명함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험가들끼리 인사를 나누고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주년 의미 담은 역대급 선물 지급
검은사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흑정령'이 요정으로 등장합니다. 모든 모험가에게 '흑정령 요정 외형변경권'을 지급한다. 크론석 10,000개를 전체 모험가에게 지급했으며, 무기 교환권 3종 보조무기 교환권 마르니의 연료 500개 발크스의 조언(+200, +250) 10주년 기념 칭호 [친구]를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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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많은 모험가들이 기다리는 선물 J의 우직한 망치도 지급했으며, 군왕 무기 전용 망치 태초의 망치와 카라자드 액세서리 전용 망치 고대의 망치도 지급했다. 모험가는 연회 종료 후 시작하는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J의 우직한 망치를 1개 더 받을 수 있다.모든 모험가들에게 '꿈결 환상마' 1종을 지급합니다.
10주년답게 'J의 주문서'를 비롯해 총 10종류의 주문서들이 들어있는 '10주년 여정 지원상자'도 제공했습니다. 모든 모험가들이 용을 타고 자유롭게 검은사막 월드 곳곳을 날아다닐 수 있도록 용 탑승물 '황혼의 날개'를 1월 15일 지급 예정입니다.
장제석 펄어비스 라이브 총괄/사진=펄어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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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석 펄어비스 라이브 총괄은 "오랜만에 모험가들을 만나 10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10년 동안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느낀 것은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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