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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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핀란드 셋방살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이제훈은 여행 시작 전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자취 무경험' 임을 강조하며 동생들에게 미리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지만, 실제 여행에서는 앞장서 현지를 체험하고자 하는 열의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제훈은 식사를 위해 들른 식당에 있는 게임기에 집중하다가 본인의 귀중품이 든 가방을 잃을 뻔하는 모습을 보여 그간 연기 밖에 몰랐던 배우의 무해한 매력에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기도 했다.
특히 이제훈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4인 4색 배우들 중 리더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묵묵히 동생들의 의견을 수용, 스펀지 케미력을 뽐내고 있는 바, 평소 작품을 통해 보여주던 강한 남성미와 대조되는 인간미가 앞으로 쭉 공개 될 매력 포인트를 기대케 한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시골 마을 라플란드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로컬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고정 멤버로 함께 한다.
한편 이제훈은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 파격 변신을 강행한다. 극 중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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