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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어도어 나온 뉴진스, 첫 행보는 '尹 탄핵 집회' 선결제 응원 [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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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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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SNS 계정을 오픈하면서, 첫 행보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촉구 집회에 힘을 실었다.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14일 새로운 SNS 계정을 통해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K팝 팬들을 위한 먹거리 제공 소식을 전했다.

뉴진스는 "한국이 되게 춥지 않나. 여러분들 따뜻한 밥 드시라고 저희가 준비했다. 밥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나눴다.

그러면서 "다 보고 있다. 버니즈(팬클럽)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돌 선배님들과 팬 분들이 함께 뭉쳐 노력하고 있는 걸 보고 있다. 응원하고 있다.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런 걸 준비하게 됐다. 몸 조심하시길 바라고, 함께 힘내자"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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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함께 올린 게시물에는 '버니즈와 케이팝 팬 여러분을 위한 작은 선물.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하실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뉴진스가 선결제한 다양한 먹거리, 상점이 안내돼있다.

이날 뉴진스는 여의도 인근 식당을 통해 김밥 110인분, 음료 100잔, 커피와 청귤차 등 음료 150잔, 삼계탕 100그릇, 온반 50그릇, 만둣국 50그릇을 대접했다.

앞서 소속사 어도어에서 나온 뉴진스는 이날,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한 뒤,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안녕. 진짜 저희에요"라고 외쳤다.

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투표에 국회의원 300명이 전원 출석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그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최종 가결됐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직무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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