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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토)

"우리가 다시 만난 세계"..이동욱·고민시→서현·피오..★스타 십수명, '尹 탄핵' 가결 박수 심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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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스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에 반응을 보였다.

14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이 최종 가결된 가운데, 여러 연예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감정을 표했다.

먼저, 이승환은 개인 계정에 "국민의 힘!!!"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당명이 아닌 진짜 국민의 힘이 무엇인지 아느냐는 태도를 보였다.

이준혁 역시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엄지 척'을 올렸고, 허성태는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압구정 아님)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행복합시다! 다시 뜨겁게! 대한민국 만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분장 중인 모습으로, 얼굴에 점이 마구 찍혀 눈길을 끈다. 이에 '압구정 아님'이라고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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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니안은 "대한민국 만세"라는 문구를 적으며 기쁨을 표했고, 배우 고민시는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영상과 함께 박수갈채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전했다.

배우 김재욱은 "웰 던(잘했다)"는 문구와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올렸고, 배우 이동욱도 팬 소통 플랫폼에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이라며 탄핵을 환영하는 문구를 적었다.

연이어 배우 안보현도 "가결됐다"며 '엄지 척'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표했으며, 박지영은 "탄핵 확정, 여러분이 우리가 해냈습니다"라는 글을 공유했다. 이날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여의도를 직접 찾은 또한 신소율은 "힘차게 부른 '다시 만난 세계'"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가수 피오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 다들 좀 더 행복한 저녁을 보내보자구"라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개인 계정을 통해서도 촛불 사진과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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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의 원곡자인 소녀시대 서현은 5.18을 다룬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책 사진과 함께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 거야"라는 의미 깊은 가사를 적으며 심경을 대변했다. 또한 배구선수 김연경은 "누군가의 힘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 큰 영향력을 준다는 것. 참 특별한 것. 오늘도 참 감사했던 하루다"라며 많은 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투표에 국회의원 300명이 전원 출석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그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최종 가결됐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직무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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