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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가 2025년에 방한할 예정이다.
FC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내년 여름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바르셀로나가 2025년 여름 아시아의 한국, 일본 , 중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36세의 나이에도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인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며 호날두와 메시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기록 달성 선수에 올랐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 시절부터 375경기 344골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이번 시즌에도 UCL과 라리가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보이며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요한 크라위프, 호나우지뉴,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바르셀로나는 과거 2004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방한을 준비 중으로,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약 2000만 유로(약 300억 원)의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와 라민 야말 같은 스타 선수들과 한국, 일본, 중국을 방문해 1경기씩 총 3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사진 = 폴란드 축구연맹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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