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선미 채널 |
[헤럴드POP=강가희기자]송선미가 여의도 집회 참여자들을 위해 커피를 선결제했다.
14일 배우 송선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이 추운 날씨에 밖에서 간절히 뜻을 모으고 계신 멋진 분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디폴트커피 여의도점'에 아메리카노 100잔(HOT/ICE 무관)을 선결제 해두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송선미는 "적은 양이지만 잠시나마 몸을 녹이시거나 피로를 이기는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며 "어서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재표결에 앞서 여의도 국회 앞 대규모 집회가 진행 중이다. 이에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등이 근처 카페와 식당에 선결제로 뜻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송선미도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송선미는 최근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다음은 송선미 채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송선미입니다!
이 추운 날씨에 밖에서 간절히 뜻을 모으고 계신 멋진 분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디폴트커피 여의도점‘에 아메리카노 100잔(HOT/ICE 무관)을 선결제 해두었습니다!
제 이름 ’송선미‘를 대시면 됩니다 :)
적은 양이지만 잠시나마 몸을 녹이시거나 피로를 이기는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서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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