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사진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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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서울 여의도 한 빵집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구운 모든 빵을 박찬욱 감독님이 전부 구매하셨다, 여의도 집회 오신 시민들에게 나눠주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박 감독은 지난 7일 봉준호, 변영주 감독과 배우 문소리 등 영화인들 및 단체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낸 바 있다.
박 감독은 8일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과 통화 인터뷰를 통해 "탄핵 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한 명이라도 더 참여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긴급 성명에 동참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들어간다. 여의도 일대에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가수 아이유와 소녀시대 유리 등 연예인들의 선결제 지원이 잇따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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