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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지난 주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4-3으로 패하며 마인츠의 3연승 행진이 끝났다.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후 두 번이나 더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마인츠는 이번 경기 이후 남은 12월 경기 일정으로 리그 2위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분데스리가 9위에 위치한 마인츠는 이 두 경기 모두 패해도 강등권과는 충분한 거리를 둘 수 있다. 마인츠는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2승2무3패의 성적이다. 도르트문트와 호펜하임을 상대로 최근 2경기에서 연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2위 프랑크푸르트와 승점 6점 차이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와 12월 남은 한 경기 상대는 라이프치히로서 특별한 어려움은 없지만 노이어, 케인, 나브리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겹쳤다.
뮌헨은 지난 주말 분데스리가에서 하이덴하임을 4-2로 이긴 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1-5로 대파했다. 현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현재 10승3무 기록의 뮌헨은 앞으로 남은 일정 역시 무패로 마무리하려는 것이 목표이다.
마인츠는 최근 뮌헨과 6번의 맞대결에서 무려 28골을 허용했다. 이 중 5경기에서 패배했으며, 뮌헨의 이른바 단골 희생양이 되어왔다. 뮌헨은 지난 10월 DFB 포칼에서 마인츠를 방문해 0-4로 손쉽게 이겼다. 부상이 많지만 충분한 대체 선수들로 뮌헨은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강력한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1-3 스코어로 뮌헨의 승리를 기대한다.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와 이재성의 코리안 더비도 기대된다. 최근 마인츠에서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고 있는 홍현석의 모습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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