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 것처럼 추운 날씨에도 전국 곳곳에선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따뜻한 나눔'이 등장해 많은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색색 가지의 장갑들이 박스 안에 한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장갑을 나눔' 하겠다고 적혀 있죠.
비록 터치가 안 되지만 따뜻하다며,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메시지를 적어뒀습니다.
내일(14)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걸 감안해, 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겁니다.
생수와 초코바는 물론이고 두통약과 지사제, 생리통약까지, 필요한 분들 쓰시라며 주의 사항을 꼼꼼히 적어뒀는데요.
집회에 나선 여성들을 위한 겁니다.
다만, 현행법에 따라 약국 등 허가된 장소 외에 의약품 판매가 금지돼 현장에 있던 약은 회수되고 여성용품으로 교체됐지만 역시 국회 앞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단 이야기를 들은 택시 기사가 요금을 받지 않거나, 대규모 집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미담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추운 날에도 훈훈함이 감돈다며 아직 세상이 살만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어수선한 시국에 많은 사람의 배려와 따뜻함이 전해지고 있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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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따뜻한 나눔'이 등장해 많은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색색 가지의 장갑들이 박스 안에 한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장갑을 나눔' 하겠다고 적혀 있죠.
비록 터치가 안 되지만 따뜻하다며,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메시지를 적어뒀습니다.
내일(14)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걸 감안해, 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겁니다.
그런가 하면 국회의사당역 여자 화장실 안에 이런 물품도 준비됐습니다.
생수와 초코바는 물론이고 두통약과 지사제, 생리통약까지, 필요한 분들 쓰시라며 주의 사항을 꼼꼼히 적어뒀는데요.
집회에 나선 여성들을 위한 겁니다.
다만, 현행법에 따라 약국 등 허가된 장소 외에 의약품 판매가 금지돼 현장에 있던 약은 회수되고 여성용품으로 교체됐지만 역시 국회 앞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여의도 내 카페나 식당 등에 선결제를 해두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선결제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고요.
집회에 참석한단 이야기를 들은 택시 기사가 요금을 받지 않거나, 대규모 집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미담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추운 날에도 훈훈함이 감돈다며 아직 세상이 살만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어수선한 시국에 많은 사람의 배려와 따뜻함이 전해지고 있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YTN 유다원 (dawon0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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