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라플란드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촬영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낚시 도전, 그 시작부터 좌충우돌
이제훈의 예상치 못한 ‘첨벙 사고’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사진=tvN ‘핀란드 셋방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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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에서 네 사람은 핀란드 집주인 알렉시에게 낚시를 배우기 위해 호수로 향했다. 핀란드 사람이라면 누구나 낚시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알렉시의 말에, 배우들은 낚싯대를 잡고 배에 올라타며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일몰까지 남은 2시간의 제한 시간은 이들에게 조급함을 안겼고, 이는 예기치 못한 해프닝으로 이어졌다.
13살 후배 차은우 앞에서 터진 ‘첨벙 사고’
핀란드 라플란드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촬영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사진=tvN ‘핀란드의 셋방살이’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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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와 이동휘, 곽동연이 한 배에 오른 뒤, 이제훈(40)과 차은우(27)가 나머지 배를 맡게 됐다. 그런데 이제훈이 조각배에 올라타던 순간, 한쪽 발이 미끄러지며 호수로 ‘첨벙’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본 차은우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폭소를 터뜨렸다.
이제훈은 “괜찮다”며 태연한 척했지만, 그의 신발에서 물이 한바가지씩 쏟아져 나오며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머쓱해진 이제훈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괜찮다”고 외쳤지만, 촬영 현장은 이미 폭소로 가득했다.
시청자들 반응, ‘이제훈의 인간미에 매료’
핀란드의 이국적인 풍경과 도시남자 네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였다.사진=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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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시청자들은 “13살 후배 차은우 앞에서 이렇게 망가질 수 있는 선배, 너무 귀엽다”, “이제훈의 의외의 허당미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배 타기부터 난관에 부딪힌 배우들의 좌충우돌 낚시 도전기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졌다.
핀란드의 이국적인 풍경과 도시남자 네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였던 이번 ’핀란드 셋방살이‘는 다음 주에도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유쾌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웃픔의 정석’으로 완성된 핀란드 에피소드
‘핀란드 셋방살이’는 예능다운 가벼운 재미 속에서 인간적인 순간들을 포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제훈의 허당미, 차은우의 순수한 반응, 그리고 이동휘와 곽동연의 코믹한 리액션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3회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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