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 사진=KBS2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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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뜨거운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요즘 이 노래에 빠져서 큰일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찬원이 "셀린디온이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사랑의 찬가'를 부르는 거 보고 눈물이 여기까지 차올랐다"라고 하자 이연복 셰프는 "왜 헤어졌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사랑의 찬가' 한 소절을 부른 뒤 울컥했다. 그는 노래 가사를 생각하더니 "원곡자 에디트 피아프가 권투 선수와 뜨거운 사랑을 했다. 그런데 권투 선수가 어느 날 사망한 거다. 그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난 뜨거운 사랑을 못 해본 것 같다. 정말 그 사람이 내 옆에 없으면 죽을 만큼 보고 싶고, 이별하게 되면 무릎을 꿇고 기다리는 그런 사랑이 아직은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연인 간의 사랑 이야기는 (노래로) 아직 안 만들었다. 아직 제가 작사 작곡한 사랑 노래가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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