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4 (토)

가수 아이유도 돕는 탄핵 집회…14일 국밥과 빵·커피 수백 개 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밝혀
한국일보

가수 아이유가 올해 9월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 무대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국회가 표결하는 14일에 맞춰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집회에 참석하는 팬을 위한 먹거리와 핫팩을 제공한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3일 아이유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글에서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고 있는 유애나(아이유 팬클럽)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들과 핫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측이 국회 근처 식당의 선결제를 통해 준비한 먹거리는 국밥과 곰탕, 미니 도시락, 단팥빵 등 먹거리 500인분과 커피 등 음료 200잔으로 알려졌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더라도 아니더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음료, 핫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