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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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억 원 건물주라고 알려진 권유리의 연기 열정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권유리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을 맡아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 사채업자 최화란(백지원 분)과의 공조로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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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자 7kg 증량과 스타일링 등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액션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속도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계정인 'SM ACTIST'(에스엠 액티스트)에 공개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권유리가 액션 스쿨에 방문해 기본기를 익히고 고난도 동작까지 유연하게 해내는 등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권유리는 전개에 따라 고조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몰입을 돕고 있으며, 지난 8화에서 동생 안다윤(김예나 분)의 싸늘한 시신을 두고 처절하게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비하인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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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전부터 권유리는 철저히 준비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안서윤 역을 탁월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만큼, 본격적으로 지명섭(이학주 분) 잡기에 나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후반부 전개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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