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에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원고 1만명 돌파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신적 손해보상을 청구하는 소송에 참여한 국민들이 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모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을 피고로 위자료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에 참한 시민 원고가 오늘(13일)까지 1만 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014명, 서울 2,752명, 인천 63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준비 모임은 원고 105명이 참여한 1차 소송은 이미 제기했고, 오늘(13일)을 끝으로 원고 모집을 마감한 뒤 2차 소송을 조만간 제기할 예정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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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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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위자료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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