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또 못 본다, '놀면 뭐하니?' 14일도 결방...2주 연속 '尹탄핵' 생중계 특보 [공식]

[OSEN=연휘선 기자] '놀면 뭐하니?'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로 인해 또 한 번 결방한다.

13일 편성표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오는 14일 예정된 방송을 한 주 쉰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이다.

'놀면 뭐하니?'의 결방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로 인해 결정됐다. 지난 7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됐으나 여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폐기됐고, 14일 다시 한번 더 표결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MBC는 표결 상황을 뉴스특보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과 하하가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함께 웃음을 위해선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다. 맏형 유재석을 필두로 토요일 저녁을 지키는 버라이어티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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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