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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실화 사건 모티브..故송재림 유작 ‘폭락’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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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무암, 영화로운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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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송재림의 유작인 영화 ‘폭락’(감독 현해리)의 스틸이 공개됐다.

13일 배급사 ㈜무암, 영화로운형제는 송재림의 모습이 담긴 ‘폭락’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는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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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무암, 영화로운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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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은 극 중 마미(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 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으로 분했다. 성공을 위해 점차 타락하는 인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의 과정을 연기한다.

특히 영화 ‘폭락’은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도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조사와 법률 사례를 바탕으로 정밀한 검토와 법률자문을 받았다는 후문.

‘계약직만 9번한 여자’ 등을 연출한 방송사 시사교양 PD 출신 현해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제작지원작이다.

내년 1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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